문화·예술·체육시설 이용권 제공 등 활동 지원
![청양군이 지난 29일 충남 최초로 '청소년의 날'을 선포했다. /청양군 제공](/news/photo/202105/659368_250294_1128.jpg)
청양군이 지난 29일 충남 최초로 `청소년의 날'을 선포했다.
청양군 청소년의 날은 지난 17일 제정하고 이날 공포한 `청양군 청소년의 날' 조례에 근거했다.
이 조례는 만 9세~24세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와 청소년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또 △청양군이 운영하는 시설의 입장료 및 이용료 등의 일부 또는 전부 감면 △청소년의 날 운영사업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 물품 지원 △군내 문화·예술·체육시설 이용권 제공 등 청소년활동을 지원한다.
군은 이날 청소년문화의집 야외 공간에서 청소년의 날 선포식과 함께 청소년 어울림 마당을 개최하고 모범 청소년 표창, 기부금 및 장학금 전달, 청소년동아리 공연 행사를 다채롭게 열었다.
김돈곤 군수는 “모든 청소년이 각자의 꿈과 미래를 눈부시게 가꿔가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양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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