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형 스마트 포용도시 조성 맞손
대전형 스마트 포용도시 조성 맞손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03.10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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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국전자통신연구원·㈜CMB 협약

 

대전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CMB가 `대전형 스마트 포용도시'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김명준 전자통신연구원장, 김태율 ㈜CMB 대표이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스마트시티 관련 솔루션(제품)을 개발하면, 대전시는 이를 테스트하고 적용해 시민들에게 서비스하고, ㈜CMB는 정보소외지역에 무료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이를 대내·외에 홍보하게 된다.

지난 2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250억원 규모의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대전시의 스마트시티 조성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혁신적인 대전 특화형 스마트 도시를 조성해 스마트시티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리고, 지역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자” 고 말했다.

한편 2022년에는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를 주제로 140개 국 1000여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가 대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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