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문 공로 인정
체류형 관광지로의 체질개선을 통해 단양군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1번지로 이끈 류한우 단양군수(사진)가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류 군수는 지난 18일 서울시티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양군은 기존 관망형 관광지에서 만천하 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등으로 대표되는 체류형 관광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함께 1000만 관광객이 다녀가는 대표 관광도시로 우뚝서며 타 지자체에 모범사례가 된 점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의 11월말 기준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는 내국인과 외국인을 모두 합쳐 1012만4063명으로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처음 연 2017년 총 방문객인 1011만8074명의 기록도 넘어선 상태다.
이러한 성과는 류 군수가 민선6기 재임부터 단조로운 관광형태에서 벗어나 지역경제에 보탬이되는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됐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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