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2개로 확대 … 전통시장 활성화 상인교육·마케팅 지원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이 세종지역에 62번째 소상공인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공단은 지난 9일 세종시 보람동에 위치한 스마트허브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세종센터' 개소식을 했다.
세종센터 관할지역 사업체수는 1만820개, 종사자수는 2만2500명, 전통시장은 4개 등 그동안 공단 지원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공주센터로 방문해야 했던 세종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센터는 지역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 개선을 위한 상담, 교육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정책자금 지원, 협업지원으로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 육성에 앞장선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교육과 마케팅도 지원한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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