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북 등 충청지역 거주자들이 주식을 가장 많이 투자한 기업은 KT&G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증권예탁결제원 대전지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종가 5만6500원) 기준 경산 상장법인 1612개사(유가증권상장 635개사, 코스닥 상장 926개사, 프리보드시장 5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전·충청거주자 투자주식수 분석 결과 가장 많이 투자를 한 곳은 KT&G로 1840만3000주, 1조400여억원에 달했다.
이어 미래산업이 1829만7000주(120억원), HS홀딩스 1597만2000주(386억원) 등의 순이었다. 또 투자자수 기준으로는 하이닉스 반도체가 1만9186명으로 가장 많았고, KT&G와 KTF가 각각 1만1811명과 1만1232명으로 그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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