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신용보증재단은 옥천군 옥천읍사무소에 남부지점 및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다음달 2일 개소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로써 충북신용보증재단 지점은 본점인 청주를 비롯해 북부권을 관할하는 충주지점에 이어 3곳으로 늘었으며,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청주·충주·제천·음성에 이어 5곳으로 늘었다.
충북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 및 소상공인지원센터는 보은·옥천·영동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용보증 등을 통해 자금 문제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충북도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설립한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올해 560억원의 신용보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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