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관광자원 개발사업 확대
체험관광자원 개발사업 확대
  • 이선규 기자
  • 승인 2007.03.0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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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 등 90억원 투입
단양군은 2007년도 관광분야 사업을 특색 있고 차별화된 체험관광자원 개발에 초점을 맞춰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체험관광자원 개발사업은 사인암지구 관광지 지정용역, 고수·상진대교 야경가꾸기사업,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사업 등 총 17건에 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된다.

단성면 냉천 인근에 추진중인 국민여가 캠핑장은 겨울철 공사해지와 더불어 마무리 공사를 조기 추진해 5월부터는 캠핑객들이 이용함으로써 선암계곡과 도락산을 연계한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해 추진중인 고수·상진대교 야경가꾸기사업은 5월말까지 조기 완료해 단양군의 대표적 축제인 제25회 소백산철쭉제 개막식에서 점등식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여름 휴가철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다리안·천동관광지의 시설을 확충해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확대와 편의시설을 제공하며, 금수산지구 관광명소화 사업도 추진해 기존의 관광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고, 사인암지구 관광지정 용역도 체류·체험형 관광개발 위주로 사업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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