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살피면 취업문이 열린다
능력 살피면 취업문이 열린다
  • 손근선 기자
  • 승인 2007.02.22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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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노동청, 중·고생 직업심리검사 시행
대전지방노동청(청장 김맹룡) 대전종합고용지원센터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4만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무료로 직업심리검사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해마다 무료로 시행하고 있는 직업심리검사는 개인의 능력·흥미·성격 등의 심리적인 특성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각 직업에서 요구하는 능력수준 및 흥미유형에 얼마나 적합한지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측정, 개개인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진로 및 직업 탐색에 도움을 주는데 있다.

이번에 시행할 직업심리검사는 청소년의 관심분야를 측정해 직업 및 관련 학과를 제시하는 등 효율적인 진로설계를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청소년 직업흥미검사를 시행한다.

또한, 다양한 활동에 대한 흥미를 측정하는 활동 척도, 다양한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측정하는 자신감 척도, 다양한 직업에 대한 선호를 측정하는 직업 척도로 구성돼 있으며, 소요시간은 40분이다.

청소년 직업적성 검사로 청소년들의 적성이나 잠재적 능력을 측정해서 자신에게 어떤 직종이 적합한가를 알려 주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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