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겨울철 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추억의 민속 얼음썰매장'을 개장했다.

세종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던 물고기체험장의 운영을 겨울철에 잠정 중단하고 `얼음썰매장'을 조성해 운영한다. 썰매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했으며 개인 안전장비도 구비했다.

썰매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공원을 찾는 시민이라면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기간은 자연 결빙에 따라 운영됨으로 유동적이다.

/세종 홍순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