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독서실·공연장·댄스방 등 조성 계획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의 집을 당진군이 내년 상반기중 건립할 계획이다.당진군 읍내리 일원에 건립될 청소년문화의 집은 총 21억원(국비 5억6800만원, 교부세 5억원, 군비 10억3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대지 5000(1500평)에연건축면적 1320(400평)의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시설로는 지상 1층은 활동시설(460)로 스낵바, 동아리방 2층은 문화정보시설(430)로 PC방, 영화감상실, 독서실, 상담실 3층은 관람집회시설(430)로 공연장, 댄스방, 회의실, 휴게실 등을, 야외시설에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군은 오는 4월까지 도시계획시설결정 및 공원조성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착공해 내년 상반기 중 개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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