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바이오산업 선도 위한 지원 등 약속
이낙연 국무총리가 9일 증평군 태양광밸리내 `신성이엔지'와 제천시 바이오밸리의 `휴온스' 현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이 총리는 이날 충북의 태양광과 바이오 산업현장에서 기업 경쟁력 향상 등에 일조하고 있는 근로자를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도 들었다.
이 총리는 “기술개발과 가격인하 노력을 통해 한국이 태양광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재생에너지 3020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심혈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재생에너지 3020'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리는 정책이다.
이어 제천시 휴온스를 방문한 이 총리는 “바이오산업은 미래 먹거리인 4차 산업혁명의 총아인 만큼 R&D지원 등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증평 심영선·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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