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사회복지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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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11.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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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18년도 예산 3238억 편성

당초보다 18.1% 증가 … 군의회에 심의 요청

국도비 2449억 확보 … 현안사업 마무리 중점

?단양군은 새해 예산을 금년도 당초예산 2741억원과 비교해 18.1%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인 3238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심의를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3010억원, 특별회계 228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 중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 충당 재원은 290억원이다. 올해보다 8.6% 늘었고, 재정자립도는 9.6%다.

분야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556억원(18.5%), 문화·관광·교육 429억원(14.2%), 농림 407억원(13.5%), 환경·보건 405억원(13.4%), 국토·지역개발 301억원(10%), 일반공공·안전 187억원(6.2%) 등이다.

특별회계는 공기업 회계 76억원, 수질개선사업 등 4건의 회계 152억원이다.

류한우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올해 23개 부문의 대외기관 수상과 21개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받은 202억원을 포함해 지난해보다 17.8% 늘어난 2449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알찬 한해를 보냈다”며 “저와 600여 공직자는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민선 6기 군민과의 약속한 사업을 알차게 마무리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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