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위원 20명 위촉
지속가능발전위원 20명 위촉
  • 김현정 기자
  • 승인 2007.01.30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지역개발·환경보전 갈등에 대한 자문기구
충북도내 지역개발과 환경보전 사이의 갈등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담당할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29일 제1차 회의를 열고 20여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앞으로 도가 추진하는 경제특별도 건설에 따른 투자유치. 산업단지 확대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개발에 대한 친환경적인 발전 논의 테이블을 제공하게 된다.

이날 정우택 지사는 "경제특별도 개발과 환경보전의 유기적인 조화를 고민하면서 '충북의 지속가능한 지표와 발전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질 때 '청정 충북' 구현은 앞당겨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성룡 충북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위원장을 맡게 되었으며. 허원 충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김영길 변호사 등이 각계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