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 개선에 35억원 지원
교육환경 개선에 35억원 지원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7.01.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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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학교체육 활성화 등 9개 분야
당진군이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총 9개 분야에 35억원을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제138회 제2차 군의회 정례회에서 교육경비 보조금을 군세의 5% 범위 안에서 지원할 수 있는 '당진군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최종 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올해 총 10억원의 보조금을 당진교육청 등에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육성지원금 2억원, 농어촌 청소년 유망선수 장학금 21명 2500만원, 초등학교 원어민강사 지원 1억4400만원, 농산어촌 1군 1우수고 육성지원 1억원, 농어민자녀 학자금 지원 1300명에 11억8500만원, 학교급식 식품비지원 58개교에 6억5000만원, 학교우유급식 1320명에 8900만원, 새마을 및 이장자녀 장학금 5000만원, 초등생 구강건강관리 사업으로 1만4550명에 2300만원, 학교 4=H회 육성 18명에 3600만원 등 10개 분야에 25억200만원이 별도 지원된다.

한편, '당진군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는 관내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에 급식시설·설비사업 교육정보 사업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사업 지역주민 및 청소년이 활용할 수 있는 체육·문화공간 설치사업 특수학급의 교육여건 개선사업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학교 교육여건 개선사업 및 체육육성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교육경비 보조금을 적정하고 균형 있게 지원하기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설치, 보조금 대상사업 선정, 심의를 통해 투명하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기획팀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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