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철 충북대총장 임명장 전달
충북대학교 임동철 총장은 9일 이재은 교수(행정학과)를 국가위기관리연구소 소장에 임명했다.이날 임명장을 받은 이 소장은 연구소 초기기반조성과 연구활동 등 총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국가위기관리연구소는 국립대 최초 위기관리분야 전문 연구소로 지난해 11월 10일 창립 학술회의와 함께 현판식을 갖고 출범했다.
국가위기관리연구소는 앞으로 국민생활안전위기, 자연재난 및 인적 재난 위기, 전통적 안보위기, 국가핵심기반 등 위기관리에 관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국가위기관리연구소는 또 위기관리분야의 전문연구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연구활동과 교육·컨설팅 활동, 정보제공 서비스 등의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연세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 교수는 2000년 9월 1일 충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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