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세계화 전략 수립 강조
○…이시종 충북지사(사진)가 2일 “충북에도 (명문)국제학교, 소림사 무술학교, 화장품·뷰티학교 유치와 테마가 있는 마을조성 등 세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
이 지사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충청북도 세계화 전략수립 추진과제 보고회'에서 세계적인 관광 상품인 중국 소림사와 전남 곡성의 독일마을을 예로 들며 “세계화 관련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줄 것”을 주문.
이 지사는 “미국, 중국, 일본 등과의 어려움은 있지만 충북만이라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서 어려움을 타개해야 한다”며 “(청주에서 열고 있는)중국인 유학생페스티벌도 학계, 기업, 정·관계인사 등을 초청해 중국내 친한(親韓)인사의 인맥을 만들어간다는 자세로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이기도.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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