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지난 12월 30일 충북지역 경찰의 오랜 숙원사업인 청주흥덕경찰서 분서가 기획예산처를 통과해 올해부터 토지매입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가경동 택지개발에 이어 오창면의 대규모 아파트 입주 등 인구 증가와 하이닉스 관련 집회업무 등으로 청주 흥덕서의 분서가 필요하다"며 "2010년 정도에는 새 경찰서가 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대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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