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김명민 재난블록버스터 `판도라' 12월 개봉
김남길·김명민 재난블록버스터 `판도라' 12월 개봉
  • 뉴시스
  • 승인 2016.10.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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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김명민 주연 재난블록버스터 `판도라'(감독 박정우)가 12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배급사 뉴(NEW)가 17일 밝혔다.

`판도라'는 지진과 원자력 발전소를 소재로 한 재난 영화다. 초유의 재난 속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은 제작 단계부터 김남길·김명민·김영애·문정희·정진영·김대명 등 뛰어난 연기력의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김남길은 가족을 구하기 위해 재난에 맞서는 발전소 인부 `재혁'을, 김영애는 자식들을 위해 억척 같이 살아온 월촌리 주민이자 재혁의 엄마 `석 여사'를, 문정희는 홀로 어린 아들을 키우는 `정혜'를 연기했다. 또 정진영은 재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발전소장 `평섭'을, 위험에 처한 동료들을 구하고자 하는 재혁의 친구 `길섭' 역은 김대명이, 재난 앞에 놓인 젊은 대통령 `석호' 는 김명민이 맡았다.

연출은 `연가시'(451만명·2012)의 박정우 감독이 맡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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