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의장단 선출 마무리
군의회는 이날 247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김영배 의장(67)과 김해영 부의장(52)을 선출하고 다음달 1일 원구성을 한다.
김영배 의장은 1차 투표에서 8표를 얻어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반면 부의장 선거는 3차까지 진행한 끝에 김해영 부의장이 4표를 얻어 3표를 얻는 윤남진 의원을 1표차로 따돌렸다.
김영배 의장은 “꿈을 실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창의적인 의회, 지역발전과 공정한 사회구현을 위한 바른의회, 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주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이끌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김해영 부의장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괴산을 건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집행부와 가교역할 등을 강화해 지역발전에 일조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의회는 현재 새누리당 5명, 더민주 1명, 무소속 2명으로 구성됐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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