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총선 후보 페북에 `좋아요' 누른 공무원 주의 처분
충북도, 총선 후보 페북에 `좋아요' 누른 공무원 주의 처분
  • 총선취재반
  • 승인 2016.04.07 2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도는 20대 총선 후보들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과 사진 등에 ‘좋아요’를 누른 도내 지자체 공무원 5명을 주의 처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달 들어 총선 후보 페이스북 계정 점검에 나선 도는 SNS에 선거 관련 글을 올리거나 지지 의사 표시를 한 공무원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도 관계자는 “해당 글이나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페이스북 친구 중 직업이 공무원으로 표시된 사람을 추려 당사자에게 재발 방지를 요구하고 주의를 준 것”이라며 “그러나 적극적으로 지지 댓글을 달거나 자신의 계정을 통해 해당 글 등을 공유한 사례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총선취재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