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충북도의회 의장>
4·13 총선 청주흥덕을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더불어민주당 김형근(56·사진) 전 충북도의회 의장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장은 16일 보도자료를 내 “기존 정치판을 바꾸고 서민이 살맛 나는 민생정치를 위해 도전했으나 높은 현실의 장벽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며 예비후보 사퇴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성원해 준 당원들과 지지자들에게 깊은 양해를 구한다”며 “선당후사의 자세로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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