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의원, SNS에 詩 ‘정월에’ 올려 눈길
○…시집 강매 여파로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노영민 국회의원(더민주당·청주흥덕을·사진)이 11일 자신의 SNS에 올린 시 ‘정월엷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 이 시를 읽은 많은 누리꾼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노 의원이 올린 시에는 ‘무심천 뚝방 육각 얼레에 감긴 사금파리 명주실 방패연이 난다. 남들 너머 기러기 떼 줄 끊긴 연(鳶)이 난다… 변함없는 새해는 얼마나 두려운가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이 무심천에 넘칠 것인갉’라고 표현.
노 의원의 시를 읽은 한 누리꾼은 “노영민 의윈님 응윈합니다 화이팅”이라는 글을, 또 다른 누리꾼은 “힘내세요. 더 큰 일을 위한 시련이라 생각하시고 건강 조심하세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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