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동명초 부지에 터미널 이전 추진”
“옛 동명초 부지에 터미널 이전 추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01.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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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구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예비후보 공약 발표

4·13 총선에 제천·단양에서 출마하는 이찬구(더불어민주당·53·사진) 예비후보는 25일 제천 시외버스 터미널을 옛 동명초 부지로 이전 등의 선거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발표한 9가지 공약 외 제천의 현재 당면과제로 떠오른 동명초 부지 활용 방안과 그동안 제천에서 수도권, 울산행 시외버스 요금의 부당 징수된 요금을 시민께 돌려주기 위해 소송을 통한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동명초 부지 활용 방안으로 ”시외버스 터미널을 옮겨 와야 한다” 며 “지금까지 동명초등학교 부지의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이 여러 가지 도출됐지만, 도심상권의 회복과 도심공동화에 대한 대안으로는 적절치 못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활용방안에 대한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이어 “40년이 넘은 시외버스 터미널을 이전하고복합 건축물을 짓는다면 도심으로의 인구 유입은 물론, 도심상권의 회복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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