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서, 최우수경찰서 선정 겹경사
청주상당서, 최우수경찰서 선정 겹경사
  • 최영덕 기자
  • 승인 2006.11.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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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 경사 행자부장관상 남정우 경장 포상
전국 경찰서를 대상으로 실시된 전화응대 친절서비스 점검에서 1위를 차지한 청주상당경찰서(서장 이세민)가 소년범조사 전문가 참여제에서 전국 최우수경찰관서로 선정돼 겹경사를 맞고 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전국 234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실시된 '소년범조사 전문가 참여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지난 9월부터 1개월간 법무·국방·행정자치부 3부 합동으로 실시된 '2006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실적' 평가에서도 3위에 올라 경찰청장 단체표창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여성청소년계 이동수 경사(42)는 불법소지·은닉 무기류를 회수,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등 범죄를 예방해 공공의 안전을 확보한 공로가 인정돼 행자부장관상을 받는 쾌거까지 이뤘다.

또 남정우 경장(38)도 소년범 조사시 범죄심리사 등 심리전문가를 참여시켜 소년범의 환경과 재비행위험성(PAI 검사)을 분석, 특성에 맞게 선도 조치하는 '소년범 조사시 전문가 참여제'제도의 조기 정착에 앞 장선 유공이 인정돼 자녀와 함께 3일간, 청와대, 경복궁 등 선진지견학 포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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