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5일 아파트 신축을 추진 중인 영운지역주택조합 설립을 인가했다.
영운지역주택조합은 지난 2012년 7월 조합원 모집을 한 지 3년만에 설립 인가를 받아냈다.
이 조합(조합장 김학철)은 상당구 영운동 94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5층 5개 동 규모의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59㎡와 84㎡ 401세대로 구성된다.
조합은 도시계획·건축·경관 등 심의절차를 밟은 뒤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아파트 준공 예정일은 2018년 7월이다.
/안태희기자
antha@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