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기자 50명, 한국관광 홍보요원 됐네
일본 여기자 50명, 한국관광 홍보요원 됐네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5.10.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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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22일부터 4일간 일본의 여기자 50명을 초청해 한국의 매력을 알렸다.

22일 서울 반얀트리호텔에서 열린 환영리셉션에 참석한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한일관계의 안정화를 위해서는 언론의 힘이 중요하다"며 "오늘 참석한 일본 여성 기자들이 우호적인 분위기를 주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별관광객이 95%에 달하는 일본시장 마케팅과 관련해서는 "미용, 건강, 전통 음식(궁중음식, 종가음식, 사찰음식)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맞춤형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웹이나 앱을 통해 쉽게 한국 관광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스마일 캠페인은 한국방문위원회를 중심으로 공사, 협회, 관광업계 등이 범국민적으로 참여한 캠페인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다양한 홍보를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일본이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나라로 알려져 있는 것처럼 '한국이 웃으면 세계가 웃는다'는 슬로건 아래 더욱 친절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일본 여기자단이 취재한 공주·부여 백제 역사문화 체험, 신사동 가로수길 뷰티체험 등은 현지 TV, 신문, 잡지,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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