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명식)는 추석을 맞아 도내 어려운 이웃에 약 4억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원했다.
추석명절 위문금은 괴산군 1600여만원, 단양군 820여만원, 보은군 1400여만원, 영동군 1600여만원, 옥천군 2800여만원, 음성군 3000여만원, 제천시 2500여만원, 증평군 1000여만원, 진천군 2100여만원, 청주시 1억 8000여만 원, 충주시 4600여만원이 도내 11개 시·군 저소득 지역주민 2만 1382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55개소에 전해졌다.
이명식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에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외롭지 않게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한다”며 “매년 진행되는 명절지원사업에 앞으로도 도민들의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져 더욱 온정이 넘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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