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륵 작가의 책 '압록강은 흐른다'는 독일에서 출판되어 외국에서 먼저 그 가치를 인정했던 책으로, 한국적인 정서와 아름다움을 서방세계에 알린 책이다. 책읽는청주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18일 청주시의 책으로 이미륵의 '압록강은 흐른다'가 선포한 이후 2000여권의 책이 각 도서관과 각급 학교, 북카페 등에 배포되었고, 독서토론동아리 북클럽을 모집하여 시민의 독서와 토론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번 독후감 공모전은 도서를 읽은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방법은 초등부는 200자 원고지 기준 5매이상, 중·고등부는 8매이상, 일반부는 12매 이내로 작성해서 상당구 용암동 시립정보도서관(메일 cosmoslb@cjcity.net 전화 299-2119)에 직접 또는 우편, 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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