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5월 31일 오전 11시쯤 청주 목련공원 내 식당에서 선배인 민모씨(41)와 호칭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발로 민씨 배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10여년 전 다른 조직폭력배 두목을 살해한 죄가 인정돼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지난해 1월 만기출소했다. 하지만, 지난 9일 공동공갈죄 등으로 벌금 800만원을 선고받은 데 이어 또 다시 폭력을 휘둘러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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