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주덕읍 침수예방 정비
충주시 주덕읍 침수예방 정비를 위한 특별교부세 8억원이 확보됐다.
30일 이종배 국회의원(58·충주·사진)에 따르면 국민안전처는 지난 27일 주덕읍 침수예방 정비사업비 8억원을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로 확정 배정했다. 주덕읍 삼청리 일원은 일부 우수관로의 용량부족으로 내수 침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이번 특교 확보로 2016년 말까지 통수능력 부족 및 역경사로 배치된 우수관로를 정비함으로써 주변 저지대 가옥 침수 및 농경지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 안전 및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이종배 의원은 “이번 특교 확보는 시장과 국회의원의 일치된 호흡과 노력이 빚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 및 재산 보호를 위한 예산을 비롯해 충주 더 나아가 충북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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