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서 … 충청권역 의료서비스
사업비 292억 투입 152개 병상 구축
사업비 292억 투입 152개 병상 구축
충북대학교병원은 15일 오전 11시 병원 서관 9층 세미나실에서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개원으로 호흡기 질환의 예방, 진료, 연구, 교육, 정책지원 등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해 질병으로부터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호흡기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관리와 신속한 진료, 집중 전문 진료 및 포괄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호흡기 질환자의 입원율과 사망률 감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강현 충북대학교병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장은 “이번 호흡기전문질환센터 개원으로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문질환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우리나라 의료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는 사업비 292억원을 투입, 152개 병상을 갖췄다.
/김금란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