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7·대전 1·충남 2곳 추가
속보=충청지역의 외래환자와 호흡기질환자를 선별 진료하는 ‘국민안심병원’이 20곳으로 확대 운영된다.1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충북 7곳, 충남 2곳, 대전 1곳의 병원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추가 신청했다.
충북은 △진천성모병원 △옥천성모병원 △청주 한국병원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괴산 성모병원 △청주 효성병원 등 7곳이 추가 신청했다.
이로써 충북은 기존 △충북대병원 △제천서울병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청주하나병원 등 모두 11곳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운영된다.
충남은 △천안단국대병원 △당진종합병원 2곳이 추가, 기존 △순천향대 천안병원 △백제병원 △천안충무병원 3곳과 함께 5곳으로 늘었다.
대전은 △대전한국병원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3곳에 이어 충남대병원이 추가돼 4곳이다.
이날 ‘국민안심병원’으로 추가 신청한 병원들은 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엄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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