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판매까지 영향 미친 메르스
콩나물 판매까지 영향 미친 메르스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5.06.11 2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 법주사에서 13일 봉행하기로 했던 ‘금동미륵대불 회향식’이 메르스 여파로 연기되면서 콩나물 40통을 주문받아 집에서 길렀던 동네 주민이 크게 당혹.

당장 40통의 콩나물을 판매할 곳을 찾았지만 메르스로 식당까지 휴업 수준이라 판로가 막막했던 것.

이에 청주의 환경단체에서 부랴부랴 회원들을 상대로 콩나물 판매에 나서는 등 번개작전(?)을 벌였다고.

소식을 접한 회원들은 메르스 여파가 콩나물에까지 영향을 미칠 줄 몰랐다고 한마디씩.



/연지민기자

yeaon@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