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 휴일 충북 도내에서 수상 보트 전복사고로 1명이 숨지는 등 각종 사고가 잇따랐다.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20분쯤 단양군 단양읍 남한강에서 남편(60)과 함께 보트 체험을 하던 유모씨(59)가 균형을 잃고 뒤집힌 보트 때문에 물에 빠져 숨졌다.
또 이날 낮 12시 17분쯤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신선대휴게소에서 등산하던 이모씨(54·여)가 발목을 다쳐 소방헬기로 구조됐다. 이씨는 다행히 큰 상처를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규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