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원은 17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류귀현 원장의 사퇴를 공식화했다.
또 원장직무대행은 문화원정관에 따라 안상열 부원장이 맡기로 했다.
이어 청주·청원문화원 통합 및 새로운 통합문화원 출범을 위한 9명의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비상대책위원장에 안상열 부원장이 겸임키로 했다.
임시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통합추진위를 해산하고 향후 비상대책위가 새로운 통합청주문화원 출범을 위해 청원문화원과 적극적으로 통합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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