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핵심전략 장기발전계획 수립
충주시가 시민참여형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 자족도시 건설’이란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6일 시는 미래 충주발전을 위한 청사진으로 ‘2030 충주시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시는 지난 2013년 11월 1170명의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발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미래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충주시 정책자문단(위원장 이중갑)과 읍면동 추진단을 운영한 바 있다.
시는 1년 6개월여간의 이같은 과정을 거쳐 최근 시정부문별 6대 핵심전략 수립을 완료했다.
6대 핵심전략은 △중부내륙 첨단산업ㆍ경제성장 거점도시 △경쟁력 있는 농업, 잘사는 농촌 △문화가 흐르는 휴양레포츠형 관광도시 △청정삶터 물의 도시 △시민 모두 행복한 평생복지 △참여와 소통의 시민중심 행정 등이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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