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의원, 호남KTX 첫차로 국회 출근
박수현 의원, 호남KTX 첫차로 국회 출근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5.04.02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역~용산역 탑승 … “국토균형발전 위해 역세권 정부지원 필요”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국회의원(공주시·사진)은 2일 오전 7시 4분 공주역을 출발해 용산역으로 가는 호남고속철도 KTX 첫차를 탑승해 국회로 출근했다.

호남고속철도는 2일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했는데 공주역을 정차하는 KTX는 주중 33회, 주말 35회가 편성되어 운행되며, 공주역에서 용산역까지 65분, 광주 송정역 46분, 목포역까지는 95분이 걸리며, 요금은 일반실 기준 용산역 2만5100원, 목포는 2만8200원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제3정조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수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개최된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호남고속철도 개통의 가장 큰 의미인 국토균형발전이라는 정책적 목표를 달성하려면 KTX 역세권에 대한 전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주 이은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