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도시 충주 명성 이어간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충주 명성 이어간다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5.03.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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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_충주산업-_신원인슈텍과 투자협약 체결
_충주산업과 _신원인슈텍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충주에 투자를 확대한다.

충주시는 5일 시청에서 충주산업 강성덕 대표, 신원인슈텍 박상래 대표 등 양 기업 관계자와 투자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윤범로 충주시의회의장, 설문식 충북도정무부지사, 김학철 충북도의원 등이 참석해 충청북도 및 충주시의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충주산업은 대소원면에서 콘크리트 제품을 생산하는 향토기업으로, 2017년까지 350억원을 투자해 주덕읍에 14만 9000㎡의 개별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업체은 유망중소기업, 기술혁신중소기업, 경영혁신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우수기업으로, 기업의 지역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선진기업으로 평가된다.

신원인슈텍은 단열재, 층간소음재, 포장재를 전문 생산할 목적으로 올해부터 57억원을 투자해 부지 7115㎡에 3271㎡ 규모로 공장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기업은 2017년까지 72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첨단산업단지에 신설 창업하는 기업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첫 투자협약을 통해 407억의 투자 확충과 178명의 신규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게 됐다”며 “2014 투자유치 우수지자체 선정 등 충주시의 브랜드 가치 상승에 힘입어 고용효과 큰 우량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해 중부내륙권 첨단산업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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