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민·관 중소기업 활성화 악수
청주지역 민·관 중소기업 활성화 악수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5.02.1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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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 생산품 공동구매 협약

청주지역 민·관이 향토 중소기업 생산품 팔아주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청주시는 10일 소회의실에서 이승훈 시장과 기업체 및 소비자 대표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활성화를 위한 공동구매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춘 청주시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 김명현 청주시이통장협의회장, 도정선 청주시새마을회장, 인은기 아파트입주자대표청주지회장, 정기호 농협충북유통대표, 이명훈 전통시장연합회장, 차태환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직능단체들은 1차적으로 읍·면·동단위 행사시 지역 중소기업제품을 우선 공동구매 하는 등 지역별 운영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유통업체는 전용판매장을 설치하고, 기업인협의회는 물품판매망을 구축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와 산하 구청도 중소기업제품 구매를 시·구정 운영체계로 확대해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구축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승훈 시장은 “시에서도 부서별 테마회의를 개최하는 등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만큼 직능단체, 유통업체, 기업인협의회에서도 서로 상생·협력하는 마음으로 힘을 모아 지역경제활성화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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