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옥천농협 노조가 전면파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농협 대의원들이 옥천농협 해산결의안을 통과시켜 ‘조합해산’이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팽배.
옥천농협 대의원들은 29일 오전 옥천농협 본점에서 총회를 열고 전체 대의원 91명 가운데 85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71명, 반대 13명, 무효 1명으로 해산 결의안을 통과시켜.
이에따라 조합원 총회만 거치면 충북도내에서 사상처음으로 노사갈등에 따른 조합해산이 현실화될 전망.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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