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중심 행복천안’ 민선6기 비전 구체화 초점
‘시민중심 행복천안’ 민선6기 비전 구체화 초점
  • 조한필 기자
  • 승인 2015.01.14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회 … 공약사업 99건 등 546건 논의

올해 천안시 시정은 주요 현안사업들을 가시화하면서 ‘시민중심 행복천안’의 민선6기 원년 비전을 구체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본청을 비롯해 구청, 사업소 등 5급 이상 간부 10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올해 부서별로 추진해 나갈 공약사업 99건과 중점사업 248건, 일반사업 199건 등 총 546건의 주요업무를 보고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민선6기 7대 역점시책인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심도시 조성△사람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희망복지 실현 △활력있고 역동적인 상생경제 기반 마련 △품격높은 문화예술기반 조성과 든든한 인재 육성 △누구나 살고싶은 도시환경 조성 △신성장 농업인프라 구축 △행정 효율화를 통한 시정의 경쟁력 제고 등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사업으로 중부권 재난안전체험관 준공을 비롯해 119안전센터 건립, 방범용 CCTV HD급 개선 및 지능형시스템 도입 등 안전인프라를 구축하고 천안복지재단 설립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서민임대주택 2500세대 보급을 추진한다.

천안시립미술관과 창작스튜디오, 작은공연장, 한뼘미술관 등의 건립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기반을 마련하고 흥타령춤축제를 문화브랜드로 발전시키면서 천안삼거리 테마길 개발로 문화가 숨쉬는 명소로 부각시켜 나갈 예정이다.

/천안 조한필기자

chohp11@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