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집행 추진단 구성 예산 관리 … 인센티브 1억 확보
증평군이 지난해 하반기에 추진한 지방재정 집행실적이 전국 시·군·구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행정자치부에서 인센티브 1억원을 받는다.
군은 경기 침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해 지방재정을 적절하게 집행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균형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예산집행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했고 우수부서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예산 균형집행의 효율성을 높여 충북도내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에 올랐다.
앞서 행자부는 국가정책으로 지난해 전국 240여개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재정 집행률을 평가한데 이어 58개 자치단체를 우수기관에 선정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