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탤런트 정호근(50·사진)이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호근은 22일 공개된 ‘스타일러 주부생활’ 2015년 1월호에 실린 인터뷰에서 “지난 9월 한 달여 동안 무병을 심하게 앓은 뒤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됐다”고 밝혔다.
배우와 무속인의 삶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배우로서 혹 불이익이 생길 수 있지만 개의치 않는다”고 했다. 정릉 자택에 신당을 차렸다는 그는 내년 1월1일부터 무속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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