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등 주관 사업평가 결과
투명한 예산운영 등 높은 점수
논산시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공동주관으로 실시한 2014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투명한 예산운영 등 높은 점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사업은 지역의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방과후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활동, 복지 등 지역의 복지자원과 연계한 공적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평가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의 181개소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2차례에 걸쳐 서면 및 현장평가로 프로그램관리, 생활지도 등 24개 세부지표에 대해 실시했으며, 충남에서는 논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논산시는 청소년수련관내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도담’을 시에서 직영하면서 건전하고 투명한 예산운영, 지방자치단체의 전폭적인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에서 타 지역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상환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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