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정부로부터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받는다.

27일 시에 따르면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전국 32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201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갗에서 충주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을 확보했다.

특히 충주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상수도부문에서 최우수등급인 ‘갗 등급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2013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을 대상으로 5개 분야 21개 세부지표항목으로 나눠 지난 3~7월 5개월간 실시됐다.

충주시는 다양한 사업 발굴과 주요사업의 경영효율을 통해 그 동안 안정적이고 합리적으로 상수도공기업을 운영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결과는 직원 친절교육 및 수돗물 시민만족도 조사를 통해 맑은 물 공급에 앞장서는 한편, 유수율 제고사업, 시민편의 시책 추진 등 다양한 사업 발굴과 주요사업의 경영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충주 윤원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