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내와 읍·면 여성 직원들로 구성한 아리솔 회원 33명은 19일 장연면 발효코리아에서 절임배추로 김장을 버무려 불우 이웃에 전달하며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발효코리아가 절임배추 1톤을 후원하고 아리솔 회원들이 김장으로 버무려 50여 세대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회원들은 개인별로 3만원씩을 모아 김장 부재료를 구입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전개하며 화합도 다졌다.
하지미 회장은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큰 희망으로 간직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봉사활동을 전개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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