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오클랜드공대와 복수학위 인증 협정 체결 … 해외인력 진출 물꼬
국내 2년·뉴질랜드 3·4학년 마치면 영연방 물리치료사 면허 자동 취득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와 뉴질랜드 오클랜드공대(총장 John Maas국내 2년·뉴질랜드 3·4학년 마치면 영연방 물리치료사 면허 자동 취득
land)가 28일 물리치료학과 복수학위 및 영연방 물리치료사 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인증에 대한 협정을 체결한다.
한국 물리치료학과 최초의 선진국 대학과의 학점 교류 인정 사례로 해외 의료 인력 진출 물꼬를 튼 뜻깊은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남서울대 이윤석부총장과 오클랜드공대 나이겔 헤밍톤(Nigel Hemmington) 부총장은 이날 오클랜드공대 캠퍼스에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협약에 따라 남서울대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은 본교에서 2년을 마친 뒤 오클랜드공대에서 3,4학년을 마치면 물리치료학 복수학위와 함께 별도의 시험없이 영연방 물리치료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 남서울대는 이번 협정으로 우리나라가 글로벌 물리치료사를 육성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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