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2014 비슬산 자연음식 경연대회’에서 대상과 은상을 받았다.

지난 25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3학년 허준휘 학생이 대상(농립축산식품부장관상)을, 2학년 이동훈 학생이 3등인 은상(달성군수상)을 차지했다.

세부 시상에서도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따내 참가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전통음식의 퓨전화와 상업화를 위해 대구 달성군과 (사)한국조리기능인협회가 개최한 이 대회에는 예선을 거친 80개 팀이 참가해 총 240개 요리를 선보였다.

/영동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