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청주시 표지판 등 교체
통합청주시 출범에 따라 청원나들목(IC) 명칭이 남청주나들목으로 변경된다. 청원∼상주 고속도로도 청주∼상주 고속도로로 명칭이 바뀐다.26일 한국도로공사와 청주시에 따르면 내년 1월부로 경부고속도로 청원나들목의 명칭이 남청주나들목으로 변경되고, 안내표지판 교체 등 그에 따른 후속절차가 본격 진행되고 있다.
도로공사는 현재 청원요금소로 돼 있는 명칭을 남청주요금소로 교체하기 위한 지붕설계 발주절차를 밟고 있다.
고속도로 본선 103곳에 있는 안내표지판 등 모두 210여개의 표지판의 이름을 청원에서 남청주로 바꾸기 위한 작업도 추진되고 있다.
관련 사업비 3억5000만원은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청주시가 지원한다.
지난 2007년 개통한 청원∼상주 고속도로의 명칭도 내년 1월부터 청주∼상주 고속도로로 바뀐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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