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100억 투입 단군전 역사공원 등 조성 … 연말까지 완공
증평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농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증평읍 종합정비사업이 올해 연말까지 완공할 것으로 보인다.군이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공원(4곳), 공용주차장(1곳), 군계획도로(3개 노선), 가로경관 정비 (2개노선) 등을 추진하며 마무리 단계로 접어 들었다.
특히 20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증평리 단군전 역사공원은 전체면적 5324㎡ 중 2827㎡(53.1%)에 대한 1차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곳엔 잔디광장을 비롯해 주차장 10면, 황토포장과 점토블록, 태양광 가로등, 조경 등을 모두 마쳤다.
또 주민 생활편의와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하는 창동리 공원 2곳과 초중리 공원도 조성공사를 마무리 했다.
이외 군계획도로 3개 노선(초중리, 신동리)과 창동 사거리~증평역 사거리간 도로, 가로수 교체, 경관 개선 작업은 하반기에 모두 끝낼 게획이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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